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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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김희선, 김해숙과 강렬한 첫 만남…김영광 죽이는 꿈꿨다

기사입력 2018.10.06 21: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희선과 김해숙이 첫 등장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약국을 찾았다.

이날 남성용 피임 밴드를 구입하려던 을지해이는 약국에 온 장화사(김해숙)가 처방 없이 수면제를 사려는 것을 보게 됐다. 때문에 을지해이는 약사에게 의사의 처방 없이 수면제를 파는 행위가 위험하다고 경고했고, 장화사는 참견하는 을지해이에게 "넌 역사적인 밤에만 신경 쓰면 된다"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남자친구 기유진(김영광)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인 남산으로 향하던 을지해이는 눈이 내리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이런 날 무슨 남산이냐"라고 투덜대다 언덕을 올라가는 장화사를 보게 됐다.

남산 정상. 기유진의 차량을 발견한 을지해이는 문 손잡이를 잡으며 "유진씨. 문 열어라. 나 춥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유진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황. 때문에 을지해이는 유리창문 너머로 기유진을 바라봤고, 쓰러진 기유진과 옆 좌석에 앉아 있는 장화사를 보며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라고 소리쳤다. 

한편, 기유진이 죽는 꿈을 꾼 을지해이는 감형 검토를 위해 청원 교도소를 찾았다가 진짜 장화사와 마주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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