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펜타곤 홍석이 참호 격투 훈련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본격적인 유격훈련에 돌입한 펜타곤 홍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은 앞서 도하에 성공한 교육생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도하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감 있게 도전, 군미필자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도하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양 팀이 돌격하여 상대의 깃발을 빼앗으면 승리하는 팀 대결인 '참호 격투 훈련'이 이어졌고 훈련을 앞둔 홍석은 몸풀기에 앞서 상의를 탈의,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D팀에 속한 홍석은 공수를 명확히 나눈 전술을 속에서 깃발을 사수하는 최후방 수비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경기 시작 전 "우리의 뼈와 살은 가져갈 수 있어도 깃발은 가져갈 수 없다"며 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섰고 깃발을 향해 돌진하는 상대를 온 힘을 다해 방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홍석은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방금 한 팀 제쳤다. 다음은 너네다!"라고 외치며 막내다운 패기와 함께 무섭게 돌진하는 상대를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남다른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 4회에서는 더욱 강도 높은 유격훈련을 맞이한 교육생들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