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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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빅 포레스트' 짠내 신동엽 vs 핑크빛 정상훈, 극과 극 일상

기사입력 2018.10.06 10:54 / 기사수정 2018.10.06 11: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신동엽과 정상훈이 극과 극 일상을 보였다.

5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아보카도 금융 워크숍에서 사회를 보는 신동엽(신동엽 분), 그리고 임청아(최희서 분)와 핑크빛 분위기를 뽐내는 정상훈(정상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다니엘 제갈(정문성)의 협박으로 아보카도 금융 워크숍 사회를 보게 됐다. 이어 신동엽은 다니엘 제갈 부장의 기분을 맞추면 이자를 면제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온갖 방법으로 다니엘 제갈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보카도 금융 회사원들이 다니엘 제갈을 따돌리며 번번이 실패했다. 

신동엽은 다니엘 제갈에게 당구 내기를 제안했다. 신동엽은 '워크숍 진행비 안 받기'를 내걸었고, 다니엘 제갈은 '야식 쏘기'를 걸었다. 신동엽은 다니엘 제갈 부장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내기에서 지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다니엘 제갈은 본인이 말한 당구 점수보다 한참 떨어지는 실력이었다. 이에 당구 실력이 뛰어난 신동엽은 "전력을 다해서 져주려고 했다. 그건 잘 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었다"며 힘들어했고, 끝내 이기고 말았다.

다니엘 제갈이 내기에서 지자 추심수(정순원)은 울부 짖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 동료와 10만 원 내기를 했던 것. 이에 다니엘 제갈은 "내 유일한 편"이라며 추심수의 3개월 이자를 면제해줬다.


한편 정상훈과 임청아(최희서)는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아이들을 보배 할머니 댁에 데려다주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히치하이킹을 하는 커플을 차에 태웠다.

커플은 차 뒷좌석에서 맥주를 마시고 시끄럽게 떠들었고, 급기야 수위 높은 스킨십을 보여 정상훈과 임청아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은 커플을 내리게 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커플은 임청아에게 "조선족 아니냐"고 물으며 조선족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 이에 화가 난 정상훈은 차를 세워 커플에게 내리라고 소리 질렀다.

그 뒤로, 정상훈과 임청아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빙수를 나눠 먹었다. 또 서로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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