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악바리' 이유비가 2차례 도하시도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5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 이유비는 유격체조 이후 오후 훈련에서는 줄잡고 건너기에 도전했다.
악으로 훈련을 버텨온 이유비는 줄을 잡자 무섭게 느껴졌다면서도 악바리 답게 용기를 냈으다. 그러나 다리를 고정하지 못하면서 잠수하고 말았다.
이유비는 "물에 안빠지려고 끈을 계속 잡고 있었는데 코에 물이 그대로 들어갔다"며 아쉬워했다. 이유비는 잠수하다시피해 1차시도에서 실패했지만 다시 줄을 잡았다.
이유비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며 다시 집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재도전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이유비는 자신의 실패원인에 대해 "몸에 근력이 부족해 실패한 것 같다"며 "유격체조를 통해 근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속상한 표정이었다. 그럼에도 그의 남다른 근성을 인정받고 모두에게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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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