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9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1차 지명 선수인 광주동성고 투수 김기훈과 계약금 3억5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차 지명 1라운드로 지명된 덕수고 투수 홍원빈과는 계약금 1억3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성남고 투수 장지수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3라운드 이태규와 계약금 8000만원, 4라운드 양승철과 6000만원, 5라운드 오선우와 5000만원 계약을 맺었고, 이어 6라운드 박수용, 7라운드 김민수와 4000만원에, 8라운드 김창용, 9라운드 이호현, 10라운드 나용기와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19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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