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샵콘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쇼핑몰인 샵콘은 이번 리뉴얼에서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시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및 인지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폼 수익이 소비자의 암호화폐 ‘샵콘코인(SHC)’ 보유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당되는 세계 최초 수익배당 코인 쇼핑몰로, 소비자가 주인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소비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쇼핑몰 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암호화폐 ‘샵콘코인’이 채굴되는 형태로 운영되며, 블록체인 거래의 검증을 위해 OTP, 이메일, Passport 등 개인식별 정보를 요청하여 보안을 강화, 안전성을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소비를 하면 소득이 되는 공간이다. 전 세계 쇼핑몰과 플랫폼, 컨텐츠 등과도 연동해 샵콘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모듈 방식과 PG(SHOPCORN Payment Gateway) 모듈 방식을 지원하고, 10월 중 가상화페 결제 플랫폼과 연동하여 다른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언어 및 콘텐츠를 지원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관계자는 “쇼핑몰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 중심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샵콘 쇼핑몰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소비자의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다시 배당한다면, 소비자는 소비자이자 플랫폼의 주주로 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상의 소비 속에서 샵콘코인이 채굴되어 어떠한 리스크도 발생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그만큼 코인의 가치가 인정된다”며, “플랫폼과 연동된 암호화폐를 쇼핑에 활용해 소비자들의 즐거운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글로벌 거래 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