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기광이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서 첫 번째 댄스 배틀의 패배를 설욕한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첫 번째 댄스배틀에서 이기광팀은 최하위팀으로 선정돼 팀원 2명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이기광은 10대 댄서들과 함께 지난 경연에서의 슬픔을 딛고 코치와 10대 댄서가 함께 꾸미는 두 번째 배틀 무대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은 개별 인터뷰에서 "10대 댄서들을 쥐 잡듯이 잡아서 연습하겠다"고 농담처럼 말한 뒤 실제 어마어마한 연습량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또 그는 "솔로 앨범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며 단체 퍼포먼스 무대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스페셜 심사위원 하휘동은 이기광팀의 단체 퍼포먼스를 보고 "굉장히 스타일리시했다. 이기광 코치가 등장하는 순간 업그레이드 되면서 저까지 들끓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기광과 10대 댄서의 완벽 호흡 단체 퍼포먼스 무대는 5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댄싱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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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