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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오토바이·제복·'템포'"…엑소 '11월 컴백'과 파격적 콘셉트

기사입력 2018.10.05 14: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가 파격적인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엑소는 지난 4일 정규 5집 '돈트 매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2일 발매를 확정한 사실을 밝혔다.

엑소의 최근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앨범 '유니버스'(Universe)지만 방송 활동까지 병행한 정규 4집 활동은 지난해 7월 타이틀곡 '코코밥'이 포함된 '더 워'(The War)와 리패키지 활동 '파워'가 마지막이다. 즉 1년 2개월만의 컴백인 것.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은 엑소가 발표한 콘셉트 티저에 기쁨과 함께 놀라움을 전했다. 티저 속 엑소의 콘셉트가 너무나도 파격적이었던 것.

오토바이를 타고 삐딱한 시선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사진부터 제복을 입고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과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 등에서는 이전 앨범과는 달리 '각 잡힌 카리스마'를 콘셉트로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드러났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데뷔 7년차에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각 잡힌' 콘셉트를 내세운 것은 물론, 전혀 예상하지 못 했던 콘셉트 이미지가 게재되자 약 1달간을 남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특히 팬들은 흑백으로 공개된 이미지를 직접 채색까지 하면서 컬러로 변환해 기대감을 표현해내기도 했다.

아직 컴백을 한 달 가량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힌트는 오토바이, 제복, 기어, '템포' 등으로 압축된 상황. '컴백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계속된 티저가 공개되면서 기다리고 팬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1년 2개월만의 엑소 컴백 그리고 파격적인 콘셉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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