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낙준이 컴백을 앞두고 반전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릴레이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일부터 낙준의 새 디지털 싱글 'Still...'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JYP는 5일 정오 자사 및 낙준의 공식 SNS 채널에 낙준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컴백 티저 이미지 2장을 추가 게재했다.
낙준은 흑백 이미지에서 유려한 옆모습으로 남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뿜어냈으며,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한층 날렵해진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이번 컴백을 위해 체중을 21Kg이나 감량한 낙준은 폭풍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과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낙준은 음악을 통해서는 물론 가수로서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Still'이 지닌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낙준의 고민과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신곡 'Still'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도입부는 낙준 목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는 감정이 고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낙준은 가을 계절감을 살린 'Still'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고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낙준은 대변신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과 신곡 'Still'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지난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한편, 낙준의 디지털 싱글 'Still...'과 타이틀곡 'Still'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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