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5 15:44 / 기사수정 2009.07.25 15:44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SETEC 1관에서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 워크래프트3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에서 마누엘 쉔카이젠이 후반 뒷심으로 장재호를 제압하며 챔피언 십 2승을 기록했다.
초반 마누엘은 장재호에게 지속적으로 본진 견제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중반 영웅 레벨 차이로 인해 5시 지역에서의 교전에서 영웅이 잡히며 패색이 짙은 듯 했으나, 후반 교전에서 인스네어를 활용해 이득을 챙기면서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마누엘 쉔카이젠은 챔피언십에서 2승을 기록하며 4강 진출에 한 발 다가갔고, 장재호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워크래프트3의 종목별 챔피언십 2차전이 모두 종료됐다. 2차전 결과, 마누엘 쉔카이젠과 박 준이 나란히 2승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장재호는 1승 이후 1패를, 루 웨이리앙은 1패 이후 1승을 기록하며 3,4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워크래프트3 방송경기 결과
장재호(나엘, 10시) <테레나스 스탠드> 마누엘 쉔카이젠(오크, 4시)
▶ 오후 4시 현재 워크래프트3 종목별 챔피언십 중간 결과
[사진=마누엘 쉔카이젠,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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