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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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오마이걸 "'불꽃놀이' 활동, 여의도 불꽃죽제와 경쟁 중" 웃음

기사입력 2018.10.04 13:3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오마이걸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마이걸은 최근 '불꽃놀이'라는 노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불꽃놀이'는 소녀들이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을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묘사한 곡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마이걸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오마이걸은 자신의 노래 '불꽃놀이'에 대해 "여의도 불꽃놀이와 시기가 겹쳤다. 저희는 걸그룹끼리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 불꽃놀이에 밀리지 않으려고 경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독 오마이걸에게 애정이 가득한 김신영은 오마이걸에게 "어떻게 활동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정오의 희망곡'에 나올 수 있느냐"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에 오마이걸은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었다"고 재치 넘치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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