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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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임세미와 3년 만에 재회…"김명수 암살됐다"

기사입력 2018.10.03 22: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과 임세미가 재회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5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유지연(임세미)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연은 3년 만에 재회한 김본에게 "3년이나 숨어서 잘 지내더니 잡히려고 일부러 돌아다니는 거야? 정보국에서 너를 주시하고 있어. 특히"라며 걱정했다.

김본은 "권영실 차장"이라며 말을 잘랐다. 유지연은 권영실(서이숙)에 대해 "그 여자가 이해가 안 되는 바는 아니야. 자신이 취조하던 내부첩자가 사라졌으니 얼마나 빡쳤겠어"라며 이해했다.

또 김본은 "너도 내가 내부첩자였다고 생각하니?"라며 확인했고, 유지연은 "아니. 억울해서 탈출했다고 생각해. 너 문성수 실장 사망에 의문을 품고 있는 거지?"라며 죽은 문성수(김명수)를 언급했다.

김본은 "암살이야. 암살현장을 본 목격자가 있어. 정보를 함부로 줄 수 없지. 정보국에 내부첩자가 있어. 그러니까 날 만났단 이야기 그 누구에게도 하지 마"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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