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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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궁금해졌다"…'여우각시별' 채수빈, 이제훈 정체 의심

기사입력 2018.10.02 22: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이제훈의 정체를 의심했다.

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3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이수연(이제훈)에게 관심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과거 이수연이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줬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수연은 모른 척했고, 한여름은 "덕분에 그날 면접에 갈 수 있었어요. 또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있을 수 있었네요"라며 털어놨다.

이수연은 "미안하지만 난 그쪽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으니까"라며 쏘아붙였고, 한여름은 "고마워요. 그쪽이 기억을 하든 못하든. 어쨌거나 나는 고맙다고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양서군(김지수)은 이수연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고 있었다. 양서군은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보고 싶다면서. 그럼 그렇게 살아. 웬만한 일 무시하면서. 안 그러면 여기서도 오래 못 있어"라며 당부했다.

또 한여름은 '무슨 비밀이라도 있는 걸까. 그 사람이 궁금해졌다'라며 이수연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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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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