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오세훈♥송현옥 부부 첫 등장 "결혼 33년 8개월차"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전 서울시장 오세훈 부부가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3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오세훈-송현옥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오세훈, 송현옥 부부의 등장에 패널들은 "실물이 훨씬 낫다"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지 "33년 8개월차가 됐다"고 털어놨다.

'싸움은 안 하냐'는 질문에 오세훈은 "무슨 말로 비위를 맞춰야 하나 연구를 하면서 지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