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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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형규 "김윤아, '귀염둥이'로 저장…배고플때 귀여움 뿜뿜"

기사입력 2018.10.02 21:34 / 기사수정 2018.10.02 21: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형규는 김윤아와의 첫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프러포즈를 한 것은 아니고 처음 만났을 때 그냥 알아차렸다"며 "어디 김씨인지 물어봤다. 동성동본일까 걱정이 됐다. 다행히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 "만난지 1000일 정도 지났을 때 1000개 정도 거울을 붙인 큰 나무가 있었다. '우리가 보낸 1000일의 날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고 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형규는 김윤아가 애교가 많음을 전하며 "휴대전화에 '귀염둥이'로 저장돼있다. 배고플 때 귀여움이 뿜뿜 나온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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