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삼청동 연애술사' 유인나가 돌아왔다.
유인나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 변함없이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3개월 만에 선다방을 다시 찾은 유인나는 "로맨틱한 노력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나이가 조금 있어도 외로운 분들이 많으니 다양한 연령대가 출연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날 유인나는 카페지기인 이적, 양세형과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 합류한 막내 윤박과도 따뜻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유인나는 특유의 섬세함으로 맞선 남녀를 위한 최적의 소개팅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공감할 수 있는 설렘포인트 역시 짚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인나 꿀팁을 다시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유인나의 꿀보이스로 듣는 연애상담 자체가 힐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방송 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선다방-가을 겨울 편'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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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