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느와르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탑건(TOPGU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리더 신승훈은 이번 앨범 에피소드에 대해 "수록곡이 인트로까지 6곡인데 그 중 4곡이 타이틀곡 후보로 경쟁을 했다. 타이틀곡을 선정하는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국은 타이틀곡으로 '비행모드'가 선정된 이유에 대해 "멤버들과 직원들이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비행모드'가 가장 많아 타이틀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느와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탑건(TOPGUN)'은 오는 2일 정오 발매된다. 타이틀곡 '비행모드'는 '飛行'과 '非行' 두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조금은 비뚤어지고 힘든 길을 걷더라도 결국엔 비행기처럼 하늘보다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느와르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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