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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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박미선 "교통사고 후 상태 괜찮아…치료 계속 받아야"

기사입력 2018.10.01 11: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따로 또 같이‘ 박미선이 현재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텔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서 "깁스를 했다 안 했다 한다. 괜찮다.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상태다. 어차피 시간이 걸리는 건데 상태는 괜찮다. 여행을 갈 정도는 된다"며 미소를 보였다.

박미선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45분 경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휴대폰을 사용하던 차량에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박미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한 부상을 당하지 않아 진통제를 맞은 뒤 퇴원했다. 부상 다음날에도 본인이 참여하던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김국진이 MC를 맡은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같은 여행지 다른 여행을 즐기는 남편과 아내의 모습을 통해 결혼 후에도 각자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독립 부부' 트렌드를 보여준다.

연령대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네 쌍의 부부가 캐스팅됐다. 이제는 혼자가 더 편하다고 말하는 26년차 초현실 부부 박미선-이봉원,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짝이 되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5년차 부부 심이영-최원영, 연년생 두 아들과 육아 전쟁 중인 동갑내기 7년차 부부 강성연-김가온, 두 번째 여행부터 함께 한 24년차 부부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10월 7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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