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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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꿀 떨어져"…'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위한 고군분투 사랑꾼

기사입력 2018.10.01 10:57 / 기사수정 2018.10.01 10: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맛'의 김종민이 황미나를 향한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첫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종민-황미나 커플이 두 번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김종민-황미나. 이들의 모습에 MC들 역시 "한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다"며 호응했다.

두 번째 데이트를 맞이한 김종민은 꽃단장을 한 채, 황미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와중에도 김종민의 웃음은 멈출 줄 몰랐다.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라는 말을 마치고 황미나를 만나러 가는 김종민의 광대는 하늘로 치솟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종민을 만나러 가기 전, 황미나는 할머니에게 "김종민 알아요?"라며 "저 이 분 만나러 간다"라고 선언했다.하지만 할머니는 "조금만 더 젊었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강공원으로 온 두 사람은 노을을 기대하며 자리를 잡았다. 연애 칼럼니스트는 "두 번째 만남에 한강 데이트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김종민과 황미나는 노을을 기대하며 한강에 자리를 잡았다.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던 김종민은 황미나와 함께 자신이 준비한 텐트를 꾸미면서 정을 쌓아갔다. 이른바 '종미나네' 텐트를 꾸민 두 사람음 더욱 가까워진 듯, 함께 라면과 치킨을 먹기로 했다. 

특히 김종민은 황미나에 줄 달걀 까기에 열중하는가 하면, 포니테일로 묶은 그의 모습을 보고 헤벌쭉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달라지는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첫방부터 달달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이번에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종민은 황미나와 잠깐의 전화통화만으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황미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느끼게 했다가도 이내 첫 연애의 설렘을 그대로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MC들마저 빠지게 만든 김종민-황미나.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연애의 맛'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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