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야간개장' 문지애,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야간개장' 방송인 문지애가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전 아나운서 시절에 보여준 적 없던 엉뚱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녹화에서는 문지애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지석진이 요즘엔 1인 방송 시대라며 문지애에게 개인방송을 권유해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직접 카메라 장비와 조명등을 설치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를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전에 아나운서로 활약할 때의 절제된 모습과는 달리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고.

문지애는 집에서 직접 혼자서 콘텐츠를 만들며 고군분투했다. 요리를 보여주는 것부터 스타일링 하는 법, 휘트니스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끼를 분출한다. 반면, 요리를 할 때는 국물을 쏟는가 하면,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할 때는 한 여름에 한 겨울 옷을 입고 살짝 덥다고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집에서 런웨이를 해 폭소를 유발한다. 자신이 추구했던 진지한 콘셉트는 다르게 4MC들이 폭소하자, 왜 웃는지 몰라 웃픈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문지애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방송인 한석준과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눴다. 문지애는 자신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누군가를 찾아갔다고. 과연, 문지애가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찾아가는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일 오후 8시1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