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신나는 VR체험에 나섰다.
29일 방송한 TV조선 '라라랜드'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의 일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라라랜드'에서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는 일본 후쿠오카 유럽풍 테마파크로 갔다.
한창 분위기가 흥으로 가득했지만 이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고 말았다. 서동주는 "사실 원래 목적은 엄마를 귀신의 집에 데려가겠다는 거였다"며 서정희를 데리고 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 체험하기로 했다. 서정희는 "나는 무서운 거 못탄다"며 "이건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서동주는 "잠깐만 들어가도 된다"고 서정희를 거듭 설득했지만 서정희도 만만치않았다.
결국 서정희는 공포체험을 하지 않는 대신에 가상현실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VR체험관에서 가상번지점프체험을 하며 아낌없이 소리를 지르며 즐겼다.
VR체험을 마친 뒤 서정희는 초췌해진 모습이었다. 서동주는 "엄마는 어디가고 각설이가 있냐"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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