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후배 김동현의 결혼식을 찾았다.
추성훈은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김동현과 송하율의 결혼식을 찾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추성훈은 밝은 표정으로 김동현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운동선수 선후배로 오랜시간 서로를 알아왔다. 특히 김동현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추성훈에게 결혼관련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던 터.
한편 김동현과 송하율은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도 먼저 마치면서 법적으로도 부부가 됐다. 600여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 사회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고, 축가도 한해, 강남, 그렉 등이 선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