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LA 다저스가 1회초 득점에 실패하며 0-0 상황에서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헌터 펜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고, 조 패닉은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에반 롱고리아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삼자범퇴로 1회를 깔끔하게 마쳤다. 투구수는 1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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