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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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매력' 서강준, 소개팅녀 이솜과 죽음의 데이트 즐겼다

기사입력 2018.09.28 23: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제 3의 매력' 서강준이 이솜과 위험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 3의 매력' 1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이 소개팅에 나온 이영재(이솜)를 보게 됐다.

이날 친구들과 4대 4 단체 미팅에 나섰던 온준영은 사랑의 작대기를 받지 못해 카페에 홀로 남았다. 아직 오지 않았던 파트너가 있었던 것. 잠시 후,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온준영은 자신 앞에 나타난 여자를 보자 기겁했다. 그녀는 바로 며칠 전 지하철에서 치한 소동을 벌였던 이영재.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동시에 "지하철?!"이라고 외쳤고, 이영재는 온준영이 말할 틈도 없이 "우와, 어떻게 이렇게 다시 만나냐. 시간 없는데 이러지 말고 나가자. 나 오늘 진짜 신나게 놀 거다"라며 그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후 매운 떡볶이 집으로 온준영을 데려간 이영재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라고 말하려는 온준영을 향해 "나는 매운 거 싫다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 맛있게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것만큼 좋은 게 어디 있다고"라고 말했고, 온준영의 입에 매운 떡볶이를 마구 집어넣어 그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특히 떡볶이를 먹은 온준영은 "어때? 죽이지?"라고 묻는 이영재를 향해 "응. 죽을 것 같아"라고 말한 뒤 뛰쳐나가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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