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서인국, 軍논란 사과 "심려끼쳐 죄송,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복무 회피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인국은 "일어나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인국은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좋은 연기로 좋은 모습으로 연기하겠다. 노력하겠다"라며 군복무 회피 논란에 대한 사과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극중 김무영 역할에 대해 "내가 맡은 캐릭터는 괴물로 불리는 인물이다. 자신까지 모든 걸 걸고 임하는 위험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10월 3일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