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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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자매 여행 특집…양희은x양희경vs러블리즈 미주x지수 출격

기사입력 2018.09.28 10:48 / 기사수정 2018.09.28 10:5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배틀트립’에 리얼 자매 양희은, 양희경과 친자매 뺨치는 의자매 러블리즈 미주, 지수가 뜬다.

오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자매 여행 특집'을 주제로, 리얼 자매 양희은, 양희경과 친자매보다 더 가까운 러블리즈 미주, 지수가 출연해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양자매' 양희은, 양희경은 연륜과 경험을 무기로, 러블리즈 미주, 지수는 패기와 젊음을 무기로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것을 기대케 한다. 두 팀은 연령대부터 투어명까지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배틀트립' 최초로 함께 여행을 떠난 친자매 양희은과 양희경. 두 사람은 이미 '자매여행의 고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자매지간으로, 함께 자란만큼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어 더욱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67세인 양희은과 65세인 양희경이 직접 여행 정보를 모아 1박 2일 시니어 자유여행을 떠났고, 2-30대와는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담아냈다고. '뜻 밖의 선물'이라는 투어명처럼 뜻 밖의 휴가를 알차게 즐기는 양자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양자매'에 맞서는 러블리즈 미주, 지수는 "저희는 팀에서 흥과 끼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활력 넘치는 여행을 예고했다. 

대만 컨딩으로 떠난 두 사람의 투어명은 '난리나 투어'로 투어명에서 부터 주체 못하는 흥과 20대의 패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어 러블리즈 미주는 "둘이 함께 간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너무 설렜다 저희가 너무 활력이 넘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륜과 경력으로 무장한 양희은, 양희경 시니어 자매 여행과 패기와 흥이 무기인 러블리즈 미주, 지수의 자매 여행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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