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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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오늘의 탐정' 능력↑최다니엘 내막부터 이지아 부활까지

기사입력 2018.09.28 07:12 / 기사수정 2018.09.28 0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의 칼에 찔린 이지아가 부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3, 14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칼에 찔린 선우혜(이지아)가 부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선우혜에게 칼을 찌르는 과정에서 이전과 다른 면모를 드러내 정여울(박은빈)을 놀라게 했다. 정여울과 길채원(이주영)은 뭔가 달라진 이다일을 눈치 챘다.

이다일은 물건을 만질 수 있게 된 상태였다. 길채원은 계속 어떻게 된 일이냐고 이다일을 추궁하며 신엄마를 만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길채원의 예상대로였다.

이다일은 선우혜를 상대할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길채원의 신엄마를 만났다. 신엄마는 분노, 절실함 등 강한 마음으로 물건을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다일은 신엄마를 통해 힘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됐다.



위험부담이 있었다. 이다일처럼 죽은 사람이 산 사람 일에 관여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힘을 쓸수록 악귀가 되거나 소멸될 수도 있었다.

이다일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정여울을 보호하며 선우혜를 처단하고자 했으나 결과는 실패였다. 앞서 선우혜는 오직 정여울만이 자신을 죽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진짜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목이었다.

선우혜는 오히려 이다일의 칼에 맞은 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버렸다. 이전의 생령에서 벗어나 몸을 갖게 되면서 활동범위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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