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적이 2년 만에 전국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이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이적은 "콘서트 제목은 '거울'"이라며 "거울을 떠올렸을 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공연에서 구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을 무대에 비춰보세요. 여러분이 저의 거울입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높였다.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성남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서울 순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의 성남콘서트는 27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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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