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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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관 1타점 LG, KIA에 1-0으로 앞서 (5회말)

기사입력 2009.07.22 18:47 / 기사수정 2009.07.22 18:47

이종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은 기자] 이 시각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간의 맞대결에서 5회말이 종료된 현재, LG가 5회초 터진 권용관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KIA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4회까지는 양 팀 통틀어 나온 안타가 3개밖에 안 될 정도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인해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갔다.

선취점은 5회초에야 터졌다. 선두 타자 박경수의 몸에 맞는 볼과 조인성의 땅볼로 인해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권용관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조인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LG 선발로 나선 김광수는 5이닝 동안 삼진 5개 포함 2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3회말과 5회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와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 아닌 위기를 넘겼다.

KIA 선발 구톰슨 역시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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