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이콘이 새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모드에 돌입했다.
새롭게 변신한 아이콘의 음악이 담긴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의 예약판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아이콘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은 지난해 5월 발매한 ‘NEW KIDS : BEGIN’, 올해 1월 선보인 ‘RETURN’, 그리고 올해 8월에 선보인 ‘NEW KIDS: CONTINUE’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올해 어느 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은 이번 새 미니앨범 발매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컴백’이라는 보기 드문 활동을 펼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별길(GOODBYE ROAD)’과 '내가 모르게(DON'T LET ME KNOW)', '좋아해요(ADORE YOU)', '꼴좋다(PERFECT)' 등 비아이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이별길'은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 앞에 나타난 이별길에 대한 노래다. 올해 초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했다’와 타이틀로 경쟁했던 곡으로 가을의 계절감과 잘 어울려 1년 가까이 공개 시기를 기다려온 곡이다. 비아이, 바비가 작사를 맡았으며 비아이, YG 프로듀싱팀 FUTURE BOUNCE, Bekuh BOOM이 작곡했다.
아이콘의 새 앨범 음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아이콘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구준회 관련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최근 구준회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영화감독 겸 배우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에 일부 팬들은 "키타노 타케시는 혐한 논란이 있다.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용~~싫어용"이라고 대응했고, 이는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다. 구준회의 경솔한 반응으로 인해 일부 팬들은 그를 질책했고, 결국 구준회는 "마치 친한 친구와의 대화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생각한 일에 대해 뒤늦게나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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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