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H.O.T. 장우혁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27일 장우혁이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코리아)와 진행한 화보가 최초 공개됐다. 그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로 '트렌디한 패션의 아이콘'답게 촬영하며 패션 센스를 한껏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장우혁은 최신 유행하는 스트릿 힙합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은 20년 전 그가 즐겨 입던 패션 이기도 하다. 유행이 돌고 돌아 지금에까지 온 것을 장우혁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작가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우혁은 이번 화보 촬영 당시, 데뷔인 1996년 시절 받은 팬레터까지 공개했다. 그가 어떤 마음으로 팬들의 사랑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여겨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장우혁은 22년 동안 간직해온 팬레터와 당시 녹음 MD를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앞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돼 유명해진 그의 판도라 상자는 ‘아직 반도 공개되지 않았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오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열리는 High-five Of Teenagers(H.O.T.)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 그는 “17년 만 에 팬들을 위하여 무대에 서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공연에 임할 것”이라 밝히며, 그 동안 보내 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1세대 아이돌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의 방부제 외모, 시대의 아이콘이자 패션리더인 장우혁은 현재 ‘푸에르자부르타’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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