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까지 35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안시성'은 지난 26일 일일 관객수 65만4906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55만318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은 5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은 데 이어 8일째인 26일 300만 돌파까지 성공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안시성'은 27일 오전(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32.3%의 실시간 예매율로 10월 3일 개봉하는 '베놈'(12.8%), '명당'(11.9%), '협상'(10.9%)에 앞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안시성'에 이어 '명당'이 25만88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67만3626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협상'이 20만742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1만2250명으로 3위에, 26일 개봉한 '원더풀 고스트'는 16만355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6만9876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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