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남다른 사진 실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는 차인표를 중심으로 세 명의 남자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모여 사람들의 '인생샷' 남기기에 도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등장한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한층 여유로워진 발음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합류에 앞서 아내 추자현과 함께 제작진과 미팅에 참석한 우효광. 아내 추자현은 "우효광 씨는 사진을 찍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핸드폰에 사진이 정말 많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몰래 찍은 아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예전에 영화 촬영 당시 사진 작가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런데 진짜 사진관을 운영하는 건 완전 다른 이야기다. 마음가짐이 다르다. 정말 기대가 된다"며 자신이 기록했던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평소에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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