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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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X벤틀리, 먹물범벅→꽃도령 변신

기사입력 2018.09.23 17: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의 명절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서예용품을 들고 나와 가훈 쓰기에 돌입했다. 장난을 치던 벤틀리는 주방에서 뻥튀기를 먹게 됐다.

윌리엄은 아빠 옆에서 조용히 먹을 가는가 싶었지만 장난기가 발동, 붓을 들고 벤틀리에게 다가갔다. 벤틀리의 머리에 먹물 묻은 붓이 닿고 말았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가훈을 쓰느라 자신을 못 보자 한 번 더 먹을 묻혀 벤틀리 머리에 먹물을 칠했다.

샘 해밍턴은 뒤늦게 벤틀리 상태를 발견하고는 한 술 더 떠 벤틀리의 얼굴에도 먹물을 칠했다. 윌리엄의 얼굴도 먹물범벅이 되고 말았다.

해밍턴즈는 목욕을 마친 뒤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윌리엄은 먹물이 다 지워지지 않아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것 같은 얼굴로 나타났다. 이어 벤틀리도 형과 똑같은 한복을 입고 귀엽게 등장해 꽃도령 자태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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