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여행을 기획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서정희와 함께 모녀여행을 계획한 서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회사에 양해를 구한 뒤 한국으로 왔다. 그는 "최대한 엄마와 열심히 추억을 쌓고 싶다. 서정희의 '둥지탈출'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여행을 소개했다.
이어 "엄마가 18, 19살 때 결혼을 하고 그렇게 돼서 늘 누군가의 보호 아래 있어서 혼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지하철도 혼자 탈 수 있어야하고, 그런 걸 좀 더 해봐한다"고 여행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엄마가 세상으로 나가서 살 수 있으려면 그걸 하나씩 해나가면서 엄마가 성취감을 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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