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오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한다. 앞서 30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할 예정이었지만, 스페셜 방송을 하지 않고 기존 기획대로 15회로 마무리를 하게 된 것.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유노윤호-정혜성-루다 등 살아남은 8인의 최후의 운명이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멤버들이 ‘두니아’을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걸고 팽팽한 대결을 앞둔 가운데, ‘두니아 프로젝트’, ‘워프홀’, ‘귀환’ 등 아직 풀리지 않은 단서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은”이번주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한다. 앞서 종영 날짜로 알려진 30일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방송을 할 예정이었지만, 기존 기획대로 15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라며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살아남은 멤버들의 최후의 운명이 시청자분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6월 3일 첫 방송된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을 알린 가운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두니아’에 살아남은 사람은 유노윤호-정혜성-루다-샘 오취리-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 총 8명이다. 지난주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두니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두고 양보 없는 대결을 시작했다.
‘두니아’에서 유일하게 죽음과 부활을 경험한 열정리더 유노윤호와 ‘두니아’의 비밀과 워프홀을 열 수 있는 컨트롤러 작동법을 알고 있는 정혜성이 각각 주축이 된 두 팀은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으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의 최후의 운명이 시청자 투표로 결정될 예정.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두니아’에 남겨진 8명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멤버들 모두가 미지의 세계인 ‘두니아’를 탈출해 현실세계로 귀환할 수 있을지, 멤버들이 공룡의 공격을 받고 죽은 돈스파이크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등 누구도 예측할 없는 ‘두니아’의 마지막 이야기는 23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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