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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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서현, 김준한 총에 맞고 강에 빠졌다…사망이냐 실종이냐

기사입력 2018.09.20 22:09 / 기사수정 2018.09.20 22: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간' 서현이 총에 맞았다.

20일 방송된 MBC '시간' 29회에서는 신민석(김준한 분)이 설지현(서현)을 배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민석은 총을 들고 천회장(최종환)을 협박했고, 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설지현과 은채아(황승언)를 이용했다고 털어놨다.

신민석은 "설지현 회장님 눈 앞에서 죽여주겠습니다. 돈만 준비 되면 전 어머니하고 떠날 겁니다. 영원히. 아무도 못 찾는 데로"라며 100억을 요구했다.

설지현은 "100억에 당신 아들 팔 거예요?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천수호 씨 죽음에 대한 진실 밝히고 죗값 치르세요"라며 분노했다.

천회장은 설지현에게 떠나라고 협박했고, 설지현은 "난 끝까지 싸울 거예요. 당신 같으면 쉽게 끝낼 수 있겠어요? 내 동생. 우리 엄마. 그리고 내 남편인데"라며 눈물 흘렸다.

결국 천회장은 100억을 입금한 후 설지현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신민석은 설지현에게 총을 쐈고, 설지현은 총을 맞은 후 건물 아래로 추락했다.

이후 설지현은 강에 빠진 채 실종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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