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지성준이 SK의 추격을 뿌리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성준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선발 포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지성준은 팀이 3-1로 앞서있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김광현의 4구 147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역대 3번째 3800홈런을 완성했다.
한편 지성준의 홈런으로 한화가 7회 현재 4-1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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