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전, 공주, 논산, 세종, 계룡 등 중부권 최대규모의 중장비학원을 운영중인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드론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드론교육원이 신설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드론산업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어 방송분야, 농업산림분야, 수색경찰분야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4차 산업의 중심산업으로 인식하고 전문가 및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 기대된다.
드론국가자격증이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으로 유일하며, 12kg 초과 150kg 미만의 드론을 사용하여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 영리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에 반드시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이다.
이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종류의 비행경력 20시간이 필요하며 지상활주, 공중조작, 착륙조작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되므로 드론 전문 교육과정 수강이 필요로 하게 된다.
서부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된 드론국가자격증반은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대비하는 전 교육과정이 포함되어있으며 실무비행 경험이 풍부한 지도조종자의 1:1 멘토링 교육까지 진행 하고 있는 교육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잔디밭에서 드론 실습이 이루어지며 평일반의 경우 3주간 10일 과정의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직업전문학교는 계룡시에 위치하여 대전과 10분거리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며 대전, 공주, 세종, 논산 지역 등과 접근성이 좋아 충남 각 지역의 수강생들이 드론학원을 찾고 있다. 또한 드론교육과정에는 국가자격과정 외에 전문교육과정, 심화교육과정, 지도조종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있다." 고 덧붙였다.
서부직업전문학교는 중장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비학원도 함께 운영중으로 굴삭기, 지게차, 스키로더등의 실습장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이는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서부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난 속에 각각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적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수익을 창출 수 있도록 양성해나가며 더욱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상담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