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드림캐쳐 한동이 조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슬픔을 표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드림캐쳐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동은 과거 남미 투어 중 할아버지가 별세했다는 소식 접하게 됐다. 심지어 한동의 부모는 한동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까 미리 말하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한동은 "칠레 투어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부모님이 말을 해주지 않으셨다. (투어 중이라) 중국에 가지도 못하고 내 활동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돼서 일부러 알려주시지 않았다. 휴가를 가서 알게 됐다. 너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앞으로는 가족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연은 "타지에서 혼자 힘들었을 것 같아서 눈물이 난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드림캐쳐는 20일 오후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악몽의 세계관을 그린다.
타이틀곡 'WHAT'은 심포니와 록 사운드의 만남을 통해 웅장함 속의 아련함, 강렬함 속의 여림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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