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초점] 로이킴·임창정이 증명한 '가을 발라드' 불패 법칙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과 임창정이 감성 넘치는 발라드로 '가을 차트'를 접수했다.

로이킴은 지난 18일 발표한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발매 이틀째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킹'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지붕킥' 3회를 비롯해  24시간 누적 이용자 수 1,026,210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앞서 공개된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그때'가 찾아온 듯 현실적인 노랫말과 로이킴만의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저격했다.

또 임창정은 지난 19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공개했다.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임창정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한 앨범으로, 임창정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들과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총 10곡의 신곡과 히트곡 '또 다시 사랑', '나란 놈이란'의 새로운 버전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오전 11시 현재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동안 '소주 한잔', '기다리는 이유',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창정은 다시 한 번 '가을 발라드'로 차트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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