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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부터 리사까지, 여생도 5인 체력검정 포착

기사입력 2018.09.20 08:1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진짜사나이300’의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볼 빨간 예비 여생도’로 변신한 모습이 깜짝 포착돼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체력 검정 후 값진 땀이 송글 송글 맺힌 이들의 ‘자체 물광’ 현장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체력 검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다섯 명의 여성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공개된 사진처럼 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해 팔굽혀 펴기, 달리기까지 3가지 종목으로 체력 검정을 받고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하게 됐다.

불볕 더위로 유명한 경북 영천에서 체력 검정을 하게 된 다섯 사람은 무더위에 맞서 싸우며 각각의 종목을 하나씩 완료 해 나갔다.

공개된 사진은 체력 검정을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도전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찍힌 것으로,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이들의 모습 속에서 체력 검정이 얼마나 치열 했을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땀이 송글 송글 맺혀 생긴 ‘자체 물광’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막내 리사로 인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모두가 땀과 사투를 벌이는 상황 속에서 막내 리사는 얼굴만 빨게 지고 땀을 흘리지 않았고 이를 발견한 다른 여성 도전자들이 “땀이 안 나~”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힘든 과정을 함께 겪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볼 빨간 예비 여생도’ 다섯 사람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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