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 서바이벌 론칭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걸그룹 론칭에 관한 서바이벌을 올 연말 론칭한다는 보도에 대해 19일 엑스포츠뉴스에 "구상 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일뿐 아직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은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뿐이다.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발표하는 신곡 모두를 히트시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두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YG 자사 걸그룹 서바이벌 론칭은 '구상 중'이라는 공식입장 하나만으로도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빅뱅, 위너, 아이콘 등 다수 그룹들을 자사 서바이벌로 론칭한 바 있으며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캐스팅해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여기에 '믿고 기다리는' YG 걸그룹의 서바이벌이 연내 펼쳐질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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