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본승과 김희선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플루트를 연주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유나는 구본승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플루트 얘기를 꺼냈다. 연기보다 가수를 먼저 시작한 구본승이 플루트 연주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멤버들은 구본승이 플루트를 연주할 줄 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터라 전유나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다음에 가져와라", "본승이가 그런 게 있었어?"라고 말하며 구본승의 플루트 연주를 기대했다. 구본승은 "안 분 지 20년도 넘었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구본승이 22살이던 시절 플루트를 불었던 영상이 나왔다. 구본승 옆에는 18살 김희선이 서 있었다. 구본승은 플루트를 불었고 김희선은 구본승의 연주에 심오한 몸놀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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