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법 판타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감독 일라이 로스)가 10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 분)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믿고 보는 잭 블랙과 변신의 귀재 케이트 블란쳇 두 배우의 첫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마법사로 변신한 두 배우가 보여줄 완벽한 조화는 물론 모든 것이 살아있는 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를 수장으로 '쥬라기 월드',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수작을 탄생시킨 엠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이라는 점만으로도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마법 판타지를 예고한다.
최초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의문의 집과 그 앞에선 소년의 뒷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저택 위로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인다!'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달이 환한 밤의 배경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환상적인 마법 세계의 문이 열릴 것을 예고하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기발한 상상력이 빛나는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