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의 4DX와 Super 4D 관객 반응이 뜨겁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개봉 이후 영화의 진짜 주인공 물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DX 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괴의 모션, 풍부한 환경 효과의 입체적인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물괴가 등장할 때 마다 올라오는 안개 효과, 물괴가 달릴 때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모션, 숲, 물, 빛 등을 세심하게 표현해 내며, 4DX 기술력의 집합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Super 4D 또한 조선시대 활과 검 액션에 기본 모션 베이스와 바람 효과를 더해 몰입감을 더하는 한편 물괴와의 액션신에는 위에서 떨어지는 워터 효과, 바람, 빛 효과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추가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4DX와 Super 4D 관람객들은 "세밀한 효과에 집중한 4DX", "물괴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괴물이 실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모션 체어 효과가 정말 좋고 자연을 표현한 빛과 향기도 좋았다", "물괴가 등장할 때 부는 역풍과 강력한 모션 체어는 현장에 내가 있는 느낌이 들 정도"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4DX와 Super 4D로 더욱 극대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물괴'는 전국 극장에서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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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