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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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프렌즈' 송지효, 토크·리액션 다 되는 '집순이' 新캐릭터

기사입력 2018.09.17 10:45 / 기사수정 2018.09.17 10: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유쾌한 호캉스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송지효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 멤버들과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즐기며 토크 입담은 물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집순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첫 촬영 전 개설된 메신저 단체방을 통해 자신의 닉네임을 '더위 먹은 집순이'로 정하고, MC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자신의 짐 공개에서는 보드게임 외에 젓가락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간 해외 일정을 통해 체득한 자신만의 룸서비스 노하우가 공개 된 것. 이 외에도 호캉스 체험과 청춘, 이상형, 자신의 데뷔계기 등을 얘기하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송지효는 첫 방송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반전 포인트로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또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와의 훈훈한 자매 조화로 볼거리까지 더해 그간의 방송 내공을 선보이며 앞으로 펼쳐갈 호캉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파자마 프렌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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