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인간극장'이 제 3차 남북정상회담 관계로 17일부터 21일까지 결방한다.
지난 13일 KBS 1TV '인간극장' 공식 홈페이지에는 "9월 17일~21일 방송 예정이었던 '인간극장'은 남북정상회담 방송으로 결방됩니다"라고 공지가 올라왔다.
17일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던 '인간극장'대신 '청산에 살어이랏다 스페셜'이 편성됐다.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는 '인간극장'을 대신해 'KBS 뉴스 특보 제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오전 8시에 편성되어 있다.
오는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끝난 오는 21일 오전 8시에는 '청산에 살어이랏다 스페셜'이 다시 한 번 방송된다.
다음은 '인간극장'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간극장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9월 17일 ~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인간극장은
남북정상회담 방송으로 결방됩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여러분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avannah14@xportsne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