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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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X김재욱X정은채, 더할 나위 없는 완벽 '케미'

기사입력 2018.09.16 17: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

‘손 the guest’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김동욱 분),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정은채)의 짜릿한 공조와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매혹적으로 펼쳐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본격 서사가 전개된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9%, 최고 3.2%를 기록했고,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9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3.0%(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인 1등 공신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보여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였다. 능청스럽지만 ‘령’을 집요하게 쫓는 윤화평의 극단을 드라마틱한 에너지로 풀어간 김동욱, 차갑지만 묵묵히 구마사제의 숙명을 걸어가는 최윤으로 분해 새로운 ‘인생캐’를 예고한 김재욱,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정은채의 조합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방송 직후 쏟아지는 찬사와 폭발적 반응은 세 사람이 앞으로 펼쳐나갈 공조에 기대감으로 들썩였다.

공개된 현장에서도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동욱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순식간에 윤화평에 몰입한다. 악령을 쫓으려는 김재욱과 ‘손’에 씐 전배수의 에너지가 부딪치는 모습은 극 중 강한 인상을 남겼던 구마의식 만큼이나 강렬한 스파크가 튄다. 촬영 현장에서도 강길영의 강렬한 아우라를 고스란히 내뿜고 있는 정은채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추격신과 액션신이 많은 만큼 모니터는 필수. 진지하게 모니터를 체크하며 끈끈한 호흡을 만들어 가는 김동욱과 정은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는 김재욱의 치밀함은 매번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 동력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열정이 어우러진 현장의 뜨거운 공기가 ‘손 the guest’가 펼쳐낼 독보적인 스토리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장르물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배우들의 열정과 스태프들의 열의가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주고받는 호흡과 시너지는 아주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더 짜릿한 재미와 공포를 선사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OC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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