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지코,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동행한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6일 오후 방북단 명단을 직접 발표했다. 문화예술인 중에는 가수 에일리를 비롯해 지코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정치권, 경제계, 자문단 및 학계, 노동계,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방북단에서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는 유홍준 교수와 차범근 감독, 현정화 감독, 박종아 선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평양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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